삼*, 애* 등이 즐비한 외산폰 불모지라는 우리나라에서 중국폰(?)이라니 저또한 크게 관심과 기대는 없었어요. 단지 듀얼 유심 이라는 매력 포인트가 레드미 노트12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였고 다음으로 예쁜 디자인과 색상 정도였습니다. 아무래도 가성비라는 큰 장점이 매력적이었구요. 이럴때 속는셈치고 한번 구매해봤다 이러죠ㅎ

속는셈치고 구매했다가 완전히 속아버렸습니다!

중국폰은 후지다(?)란 편견을 완전히 뒤엎어버렸으니까요..

매끈한 디자인에 민트 그린의 상큼한 색상이 제일 먼저 들어왔고(민트 그린 선택한 나자신 칭찬해~토닥토닥) 엄청난 쾌속 충전속도에 놀라면서 전원을 키고 만져보니 왠걸~ 생각외로 빠릿함이 손끝을 타고 전해오는데, 혼자 크게 외쳤습니다. 와~~돈 벌었다!!ㅋㅋ 이정도의 가성비로 나를 반겨주다니 너 참 마음에 든다!^^ 삼*, 애* 폰만 주로 써오던 저에게 이런 쾌감을 선사한 레드미 노트12야 사랑한다~~~ㅎㅎ 진짜 돈 번 기분이었어요.. 아니 이 가격으로 이 성능이 가능해??? 레드미 노트12가 저를 완전히 속여버린 시간이었습니다.

아지까지 큰 단점은 못 느꼈지만 아무래도 고가의 폰에 비해서는 고급미와 안정된 성능에 못 미칠테지만 저에게는 너무 큰 매력으로 다가와준 레드미 노트12에게 앞으로 애정을 듬뿍 주며 오래오래 함께해볼 생각입니다.

아직까지 주변에 레드미 노트 추천해줬다가 욕 먹어보지는 않았으니 어느정도는 인정 받은거겠죠?ㅋ 중국폰을 주변에 추천할줄이야... 그 누가 알았겠는가..

후속 제품이 출시된다면 재구매 생각 있습니다.

앞으로도 더 좋게좋게 만들어주셔서 저를 만족시켜주시고 주변에 추천한 저를 욕먹지않게 도와주소서^^;